이인실 특허청장, 제약사 찾아 맞춤형 특허 지원 약속

[그래픽=특허청]

이인실 특허청장이 6일 오후 3시 경남 창원에 있는 신약개발기업 독립바이오제약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날 이 청장은 최형두 의원과 함께 특허청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특허청 지원시책과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생산시설과 제품전시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독립바이오제약은 특허청 사업을 통해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을 지원받아 비강분무형 폐렴백신 신규 특허(10건)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26년 시장규모가 1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렴백신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 특허청장은 “첨단바이오는 소수 특허로도 수익창출과 시장독점이 가능한 미래 먹거리 분야”라며 “국내 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특허전략을 지원해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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