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경북김천시지대(지대장 박태규)는 새마을회 회장단 및 교통봉사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을 맞이해 택시와 일반 승용차 등에 태극기 500여 개를 달아주는 ‘차량용 태극기 달아주기’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은 104주년 3·1절을 기념하여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했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범시민 태극기 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차량 통행이 많은 KTX김천구미역, 김천의료원, 이마트사거리, 버스터미널, 김천역에서 차량용 태극기를 달아주며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에 동참을 독려했다.
박태규 지대장은 “태극기 게양을 통해 우리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하길 바라는 뜻에서 태극기 달아주기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선진교통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