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 "시민 여러분과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면서"

심규언 동해시장 페이스북 캡처[사진=이동원 기자 ]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3월 1일 “오늘은 제104주년을 맞는 3.1절 기념일입니다”라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심규언 시장 페이스북 캡처[사진=이동원 기자 ]

심 시장은 “당시 3.1운동은 독립 의지를 비폭력으로 만방에 고하고, 식민지로 고통받는 수많은 약소국가에 희망과 용기를 준 중요한 사건”이라면서, “시민 여러분과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이 뜻깊은 날에 동해시민 걷기대회가 강원일보 주최로 열려 오랜만에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 한 것 같다”며 3.1절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 개최한 ‘2023년도 제1차 동해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위원 11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동해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제도뿐만 아니라 기성세대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과 지역을 잇는 거버넌스 기구로서 함께 고민하면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덧붙여, 심 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