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공사는 임직원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물적자원 등을 활용해 (사)희망365와 함께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적극 돕는다.
희망365는 지원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어려운 환경에 놓인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는 등 수요처를 발굴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처럼 외국인주민의 더 나은 삶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나간다.
김근수 희망365 원장 “안산도시공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에게 밝은 빛을 선물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영삼 공사 사장도 “안산시는 주민 8명 중 1명이 외국인일 만큼 많은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다”라며 “희망365와 함께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적극 돕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