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아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또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흔들림 없는 제재도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G7 정상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0분부터 약 1시간 반 정도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정당하지 않으며 명분 없는 전쟁을 규탄한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외교, 경제, 군사적 지원을 강화하고 러시아 및 러시아의 전쟁을 지원하는 사람들의 비용을 늘리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쟁은 러시아가 시작했으며 러시아가 끝낼 수 있다"면서 "러시아는 계속되는 침략을 중단하고 즉각 조건 없이 군대를 국제적으로 인정된 우크라이나 영토 전체에서 완전히 철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G7 정상은 러시아의 최근 신(新)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참여 중단 발표를 언급하고 "러시아의 무책임한 핵 (위협) 언사는 용납 불가하다"며 "화학, 생물학, 방사능이나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중대한 후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이미 부과한 경제 조치의 확대와 완전한 이행 유지 △이행조정메커니즘 설립을 통한 제재 회피 방지 △운송 및 서비스 금지와 같은 추가 조치 방침 등 러시아에 대한 제재 계획도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제재) 조치를 회피하거나 훼손하는 제3국 및 국제 행위자들에게 러시아에 대한 물적 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중대한 비용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G7 정상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0분부터 약 1시간 반 정도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정당하지 않으며 명분 없는 전쟁을 규탄한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외교, 경제, 군사적 지원을 강화하고 러시아 및 러시아의 전쟁을 지원하는 사람들의 비용을 늘리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쟁은 러시아가 시작했으며 러시아가 끝낼 수 있다"면서 "러시아는 계속되는 침략을 중단하고 즉각 조건 없이 군대를 국제적으로 인정된 우크라이나 영토 전체에서 완전히 철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미 부과한 경제 조치의 확대와 완전한 이행 유지 △이행조정메커니즘 설립을 통한 제재 회피 방지 △운송 및 서비스 금지와 같은 추가 조치 방침 등 러시아에 대한 제재 계획도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제재) 조치를 회피하거나 훼손하는 제3국 및 국제 행위자들에게 러시아에 대한 물적 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중대한 비용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