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튀르키예 대사관에 23일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은 700여점의 겨울 피복, 담요를 비롯한 마스크, 위생용품 등 200상자 분량의 구호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 긴급구호금 40만달러와 전국 임직원들의 구호물품 기부참여를 통해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