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 기아가 유럽 시장에서 1월 판매정상화 시작 소식에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아는 오전 11시6분 현재 전일 대비 2.82%(2100원) 오른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시장에서 기아의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4만6000대를 기록했다. 다만 시장점유율(M/S)은 5.1%를 기록해 전월 대비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나타났던 생산차질이 회복세를 시현한 것으로 보인다. 기아의 현지생산 거점인 체코와 슬로박 공장 출하량(Ex-Factory) 볼륨은 전년 동기 24.9% 증가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이후부터 총 판매량의 회복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현대차·기아, 슈프리마와 로봇 친화 빌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삼성전자 '직원 할인' 세금 보전··· 현대차·기아도 임단협서 다룰 듯 #기아 #다올투자증권 #자동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권보경 bkwo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