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북스타트, 아가에게 그림책을 선물해요 실시 안내문 [사진=김천시]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에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독서운동으로서 단지 책을 선물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에게 독서지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북스타트 신청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2021년생 유아 200명이며 보호자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서류(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를 지참해 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신청하면 있다. 해당 가정은 그림책 3권, 유아용품, 가이드북 등이 담긴 책 꾸러미를 제공 받게 된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참여를 계기로 아이들이 책읽기를 습관화하고 부모님의 세심한 독서지도를 통해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