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된 웃동심지구는 당초 올해 10월 말 조사가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에 사업이 완료됐다.
구는 이번 조사로 실제 현장의 경계와 지적도면상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역의 경계를 정확하게 확정해 향후 사업지구 내 경계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