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동 주민센터에 1명씩 6명의 친절안내 도우미를 배치했으나, 올해는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6개 동에 오전, 오후 1명씩 행정업무 등 유사 경력자 14명을 선발해 보다 전문성 있는 인력을 배치했다.
친절안내 도우미는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몸이 불편한 시민의 거동보조, 복잡한 행정서식 설명, 대필서비스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공공서비스 제공에 힘써 민원인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