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 역할 및 활동 안내, 블로그 포스팅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서포터즈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SNS 서포터즈는 지난해 11월 공개 모집을 거쳐 SNS 활용 정도와 서포터즈 활동 경력, 기사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총 30명을 선발했으며, 20~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내 시민으로 구성됐다.
김영수 부시장은 “의왕시가 지난해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등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2012년부터 각종 SNS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시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잘 전달해 시와 시민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