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토리아 오픈(총상금 42만 호주달러)에서 프로 통산 62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신지애는 12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골프 링크스 비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5타로 2위 그룹(9언더파 280타)을 형성한 호주의 그레이스 김, 태국의 파바리사 요크투안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7만5600호주달러(약 6600만원).
프로 통산 62번째 우승이다. 마지막 우승은 2021년 7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다이토 겐타쿠 레이디스로 1년 7개월 만이다.
신지애는 일본에서 26승, 한국에서 20승, 미국에서 11승, 유럽에서 2승, 아시아와 대만에서 각각 1승씩을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신지애에 2타 앞섰던 호주의 캐시 포터는 이날 7타를 잃으며 공동 4위(8언더파 281타)로 밀려났다.
호주 골프 전설 카리 웹은 2오버파 291타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신지애는 12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골프 링크스 비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5타로 2위 그룹(9언더파 280타)을 형성한 호주의 그레이스 김, 태국의 파바리사 요크투안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7만5600호주달러(약 6600만원).
프로 통산 62번째 우승이다. 마지막 우승은 2021년 7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다이토 겐타쿠 레이디스로 1년 7개월 만이다.
3라운드까지 신지애에 2타 앞섰던 호주의 캐시 포터는 이날 7타를 잃으며 공동 4위(8언더파 281타)로 밀려났다.
호주 골프 전설 카리 웹은 2오버파 291타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