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문학산 자락으로부터 흐르는 비류 백제의 역사와 인천향교, 도호부청사 등 문화재로 살아 숨 쉬는 역사를 지닌 미추홀구의 새로운 변화가 인천 미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인전철·고속도로 지하화로 지역 단절을 허물고 균형과 창조 도시 인천을 우뚝 세울 것"이라며 "환대해주신 미추홀구 주민과 직원, 기자분들께 따뜻함을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유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의 안보상황과 지역방위태세에 대해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대피·방호시설 보강과 서해도서 주민들에 대한 정주지원금 확대 지급 필요성을 얘기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