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균형과 창조 도시 인천 우뚝 세울 것"

2023-02-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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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경인전철·고속도로 지하화로 지역 단절 해소할 것"

유 시장, 대통령이 주재하는 중앙통합방위협의회 참석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추홀구를 방문해 인천 미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의 뿌리 미추홀구 연두 방문을 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문학산 자락으로부터 흐르는 비류 백제의 역사와 인천향교, 도호부청사 등 문화재로 살아 숨 쉬는 역사를 지닌 미추홀구의 새로운 변화가 인천 미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인전철·고속도로 지하화로 지역 단절을 허물고 균형과 창조 도시 인천을 우뚝 세울 것"이라며 "환대해주신 미추홀구 주민과 직원, 기자분들께 따뜻함을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7년 만에 대통령이 주재하는 중앙통합방위협의회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의 안보상황과 지역방위태세에 대해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대피·방호시설 보강과 서해도서 주민들에 대한 정주지원금 확대 지급 필요성을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령도·연평도 등 서북 5도서에 사는 것만으로도 애국이라는 저의 얘기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박수로 화답해주셨다"며 "서북 5도서를 비롯한 옹진, 강화 주민 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잘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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