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찰청] 충북지역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내 직위해제 됐다. 9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A(42) 경사는 지난 7일 새벽 5시쯤 충주시 용산동 남산 등산로 삼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가 길을 걷던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보행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벼운 접촉 사고였지만 음주 측정 결과 A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55%로 측정됐다. 관련기사충주 용산동 '기부천사' 매달 성금봉투…5년째 선행충북소방본부, 전국 첫 운영 임산부 전담구급대 이용 첫 사례 나왔다 경찰은 A경사를 직위해제하고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처분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중 보행자 친 충주경찰서 #경찰관 직위해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종구 9155i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