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으로 평택시 통·리장은 출생 연도에 따라 검진 희망 병원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2023년도에는 짝수 연도 출생 통‧리장 460명이 1인당 30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
업무협약식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고한석 평택굿모닝병원 병원장 등 6개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계신 통·리장님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 가교역할을 하는 통·리장님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통·리장 종합건강검진 협약 병원 10개소는 다음과 같다. △평택(4개소) 평택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닥터케이메디케어의원 △수원(3개소) 아주대학교병원, 성빈센트병원, KMI한국의학연구소 △오산(1개소) 오산 한국병원 △화성(1개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천안(1개소)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다.]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지원
경기 평택시에서 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 접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검정고시는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들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평가하는 시험 제도로 연 2회 4월과 8월에 시행된다. 올해 1차 검정고시는 4월 8일에 진행된다.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점심시간 제외, 9시~18시까지)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 접수를 진행하며, 준비 서류는 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여권 등),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검정고시 성적증명서 등) 1부, 3개월 이내 촬영된 여권용 사진 2매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하여 시험 당일 응시자를 인솔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학습과 합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검정고시 대리 접수 문의는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