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시민 목소리 듣기 위해 최선 다할 것"

2023-02-07 13:16
  • 글자크기 설정

민선8기 및 올해 시정 방향 공유하고 시민 건의 사항 청취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6일 2023년 신년 동 방문 인사와 관련, "단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과 오후 철산4동, 학온동 주민들과 ‘2023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시민의 삶을 회복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행정을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고물가, 에너지 가격 폭등 등 민생경제는 어려워지고, 기후재난 문제, 기술혁명·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계층 간 사회적 격차 심화 등 국내·외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 광명시는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고자 인권, 평화, 생명, 환경, 평생학습이라고 하는 중요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 광명의 시대를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민선 8기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혁신하는 시장, 함께 뛰는 정부, 미래를 키우는 광명의 3대 전략과 17대 약속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사진=광명시]

또 올 한해 1조535억원의 예산을 세워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등 5대 정책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 시장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며 건의 사항에 차례차례 답변했고, 함께한 관련 부서장들에게 조치 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박 시장은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빠짐없이 담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