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10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월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10만788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가 8.5% 늘어난 5만5906대, 기아가 22.3% 증가한 5만1983대를 팔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에서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연속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월 기준 판매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투싼이 1만2028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아반떼 8655대, 싼타페 7297대가 뒤를 이었다. 아반떼와 쏘나타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3%, 62.9% 늘었다. 아이오닉5와 코나도 각각 57%, 19.1% 증가했다.
하이브리드 차량도 판매에 힘을 보탰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은 전년 대비 574%나 급증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312대로 역대 월간 최대 판매량을 거뒀다.
기아는 스포티지(8602대), K3(8190대), 텔루라이드(7582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신형 니로 판매량은 전년 대비 65% 늘었고 카니발과 셀토스,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등 RV 차종 모두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미국 친환경차 판매는 1만6563대로 전년 대비 53.5% 증가했다. 이에 친환경차 비중은 15.4%를 기록했다. 15%대 점유율은 이번이 처음이며 월간 최고 점유율이다. 현대차는 19.5% 증가한 8878대, 기아가 128.4% 늘어난 7685대를 나타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월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10만788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가 8.5% 늘어난 5만5906대, 기아가 22.3% 증가한 5만1983대를 팔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에서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연속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월 기준 판매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투싼이 1만2028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아반떼 8655대, 싼타페 7297대가 뒤를 이었다. 아반떼와 쏘나타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3%, 62.9% 늘었다. 아이오닉5와 코나도 각각 57%, 19.1% 증가했다.
기아는 스포티지(8602대), K3(8190대), 텔루라이드(7582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신형 니로 판매량은 전년 대비 65% 늘었고 카니발과 셀토스,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등 RV 차종 모두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미국 친환경차 판매는 1만6563대로 전년 대비 53.5% 증가했다. 이에 친환경차 비중은 15.4%를 기록했다. 15%대 점유율은 이번이 처음이며 월간 최고 점유율이다. 현대차는 19.5% 증가한 8878대, 기아가 128.4% 늘어난 7685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