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농진청과 약용산업 발전협약…감초 신품종 시범재배

2023-02-01 17:52
  • 글자크기 설정

충북 제천시는 1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충북농업기술원과 '제천시 약용산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1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충북농업기술원과 '제천시 약용산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약용작물 산업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농진청이 이달 중 대한민국약전에 등재 예정인 국산 감초 신품종 '원감'을 제천지역 농가에서 시범 재배하기로 했다.

또 다른 약용작물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공동 전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및 충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가 소득창출과 약용작물 산업화의 촉진을 위해 각 기관에서 관련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약용작물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약용작물 산업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기적인 협력으로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