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7월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나온 17건의 건의사항 중 11개를 이미 해결했고, 6건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경기 중소기업인 신년회 자리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여러분을 다시 만났다"고 전하고 "경기도의 일관된 정책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하며 중소기업인의 기업가 정신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기업가정신은 도전이고 창의입니다.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의지입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잠재력을 꽃 피우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3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등 경기지역 6개 중소기업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3년 경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경기지역 6개 중소기업단체가 공동으로 신년 인사회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