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경제지표 발표와 함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투자심리에 밀려 1%대 급락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55포인트(1.35%) 하락한 2450.4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4601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12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오전 순매수세를 나타내다가 오후 매도 우위를 보였다. 다만 장 마감 직전 순매수로 전환하며 17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2.01%) △삼성전자우(-1.55%) △현대차(-2.24%) △NAVER(-2.13%) △카카오(-1.85%)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63포인트(0.35%) 내린 739.62에 장을 종료했다. 개인은 88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1억원, 54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02%) △카카오게임즈(-1.17%) △HLB(-1.44%) △펄어비스(-1.63%)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에코프로(1.61%) △리노공업(2.43%)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월말, 월초를 맞이해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함께 2월 FOMC가 예정돼 차익실현 심리가 확대됐다”며 “삼성전자의 경우 오는 31일 실적 콘퍼런스를 앞두고 하락세를 기록해 증시 약세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55포인트(1.35%) 하락한 2450.4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4601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12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오전 순매수세를 나타내다가 오후 매도 우위를 보였다. 다만 장 마감 직전 순매수로 전환하며 17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2.01%) △삼성전자우(-1.55%) △현대차(-2.24%) △NAVER(-2.13%) △카카오(-1.85%)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63포인트(0.35%) 내린 739.62에 장을 종료했다. 개인은 88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1억원, 546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월말, 월초를 맞이해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함께 2월 FOMC가 예정돼 차익실현 심리가 확대됐다”며 “삼성전자의 경우 오는 31일 실적 콘퍼런스를 앞두고 하락세를 기록해 증시 약세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