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가 동부지역 4개 동(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 관내 28개 읍면동 시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아가고, 시민과 함께 희망화성을 써 내려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관내 28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 지역 현안을 듣고 대화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이어 "시민과의 대화에 주요 현안을 담당하는 공직자들도 함께했으며 시민들의 질의에 바로 답변을 드리면서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며 "새해 시작과 설 명절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화성시는 올해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우리 시를 특례시의 위상과 품격에 걸맞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3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청렴(淸廉)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 중 하나로 꼽히는 아주 중요한 덕목이며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기준점이기도 하다"며 "화성시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 희망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등급 달성까지 함께 노력해준 모든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렴 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