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을 비롯해 7명의 의원은 26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23년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김민규 의장은 “2023년에도 군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며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 개편과 열린민원실 운영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열린 의회’, ‘함께 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위원회 회의실을 개편하고, 의정활동 사례의 체계적인 관리로 민의의 대변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전문적인 의정활동 보좌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사업과 법률고문단 확대 추진 등을 통해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겠다고 피력했다.
김민규 의장은 “2023년은 제9대 진안군의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유지경성의 자세로 진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7분의 의원들이 뜻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