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에이스톰이 개발한 신작 '나이트 워커'를 26일 11시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나이트 워커는 강렬한 타격감과 조작감으로 호쾌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캐릭터 종류는 △검사 'B' △격투가 '마리' △마법사 '갈가마귀' △총술사 '맥' △중화기 딜러 '오드리' △액션 서포터 '아라' 등 6개다. 동화·무협·빙하 등 여러 세계관이 어우러진 200개 단계를 구성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게 넥슨의 설명이다.
넥슨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3일까지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게임의 튜토리얼을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5레벨 단위 달성 시 게임 내 '영웅 장비 상자'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든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RTX4090' '아이폰14프로' '갤럭시 버즈2프로'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박주형 나이트 워커 총괄 디렉터는 "나이트 워커만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호쾌한 타격감을 구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용자가 나이트 워커 플레이를 통해 액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경험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게임의 재미를 우선시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