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머스크, 빚 갚기 위해 30억 달러 트위터 신주 발행 검토"

2023-01-26 10:45
  • 글자크기 설정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빌린 대출 130억 달러 중 일부를 갚기 위해 트위터 신주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 측이 지난 12월에 최대 30억 달러에 달하는 트위터 신주 발행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트위터는 묵묵부답으로 응하고 있다. 다만 머스크는 WSJ 보도가 사실이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트윗을 통해 답했다.
 
머스크는 지난 10월 트위터 인수를 마무리 짓기 위해서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 금융기관들로부터 130억 달러를 빌렸다. 익명의 소식통은 머스크가 트위터 주식 발행에 성공할 경우 이자가 높은 무담보 대출을 갚는 데 자금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WSJ에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