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인공지능(AI) 실무 개발인재 양성에 나선다.
중기부는 디지털 AI 인재 육성을 위해 이어드림 스쿨 교육생 200명을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대면 100명, 비대면 100명이다.
올해 도입 3년차인 이어드림 스쿨은 인공지능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창업 트랙 운영, 직무별 특화프로그램 도입, 취업연계 강화, 비수도권 청년 우선 선발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비수도권 청년들이 서울 소재 대면 교육장의 접근성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비대면 과정은 선발인원의 50%를 비수도권 소재 청년으로 우선 선발한다.
이어드림 스쿨은 학력 및 전공 제한 없이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