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고양문화재단,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페스티벌 개최

2023-01-20 11:32
  • 글자크기 설정

제9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예술 만개 ART-Blooming"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제9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예술 만개(이하 경기공연예술페스타)'를 오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2022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및 초연 분야의 선정작품 중 최우수작 ‘베스트 콜렉션’ 4작품과 신작 쇼케이스 16작품, 아트마켓 ‘공연중매 프로젝트’, 문화예술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2년 경기도 전문예술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페스티벌로, 만개한 꽃나무처럼 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행복과 연결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클래식 리사이틀 (1.27, 아람음악당)가 페스타의 시작을 알린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진행으로 손정범(피아노), 백주영(바이올린), 주연선(첼로) 등 뛰어난 솔로이스트들이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대표적인 클래식 소품들과 포핸즈 피아노 버전 브람스 왈츠,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제2번 등 다채로운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 공연예술 전문가, 현장예술가, 공연·축제 기획자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가 엄선한 4편의 작품 ‘베스트 콜렉션’ 시리즈가 펼쳐진다.

‘베스트 콜렉션’에는 △이머시브 테라피 시어터 (1.27.~28. 새라새극장,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 △음악 <가야금이 말하다>(1. 29. 새라새극장, 서은영 병창프로젝트) △연극 <굿모닝 홍콩>(2.3.~4. 아람극장, 극단 명작옥수수밭) △아동극 <두들팝>(2.5. 새라새극장, 브러쉬씨어터)를 초청했다.
 
3일간 개최되는 경기공연예술 △창작 쇼케이스(2.1.~3. 새라새극장)는 경기문화재단 <2022 경기예술지원 기초예술창작지원–공연예술 창작준비>에 선정된 신작 쇼케이스를 만날 수 있는 장이다.

공연예술인 및 공연단체의 창작 저변 확대와 실질적인 제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연극·무용·음악 분야의 총 16개 작품을 소개한다.
 
한편,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레퍼토리 기획공연을 소개하는 ‘공연중매 프로젝트’가 전국 각 지역의 공연 기획자 및 프로모터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간에서 진행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에서 개최하는 문화예술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
 
와 ‘베스트 콜렉션’ 4작품은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3인 이상 동시 구매 할인, 토끼의 해 신년 할인 등 공연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며, 창작쇼케이스 16작품과 문화예술 특강은 무료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