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사에 따르면, 연휴기간 공사의 사업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재난·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옹벽, 석축, 절토사면, 안전난간 상태, 건·구축물 등에 대해 1차적으로 각 사업장에서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주관부서인 안전관리실에서 2차 현장 점검을 벌였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 조치하였으며, 향후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구간이 발견될 시 이른 시일 내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 서일동 사장은“설 명절 연휴를 대비, 전체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