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월드' 제작사인 테이크원컴퍼니는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뿌까 퍼즐 어드벤처'가 오는 26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고 19일 밝혔다.
'뿌까 퍼즐 어드벤처'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뿌까'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게임으로, 주인공 뿌까가 보스 '돈킹'을 물리치기 위해 동료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뿌까는 서구권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인기 캐릭터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이 지역의 인기 장르인 퍼즐로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테이크원컴퍼니 관계자는 "귀여운 캐릭터 수집과 퍼즐 전용 모드를 통해 여성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고, RPG 요소와 경쟁 컨텐츠로 남성 이용자들도 함께 공략할 것"이라며 "여기에 YG엔터테인먼트의 대형 보이그룹 '트레저'와의 협업을 진행해 글로벌 퍼즐게임 이용자들과 케이팝 팬덤을 함께 사로잡겠다"라고 말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출시 버전 빌드 개발을 완료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