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축산물', 설 명절에도 소비자에게 큰 인기

2023-01-1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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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품질이 입증된 대한민국 일등 '상주 농축산물'

[사진=상주시]

설을 앞두고 경북 상주시 농특산물이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에서 진행 중인 설맞이 할인 이벤트는 주문 쇄도로 인한 예산 소진으로 조기 마감됐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문의 전화 폭주와 판매량 증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곶감, 한우, 배, 사과, 벌꿀 등 매년 명절 선물로 각광받는 상주시 농특산물의 높은 인기가 이번 설에도 예외가 없음이 확인된 셈이다.
 
상주시는 이번 설을 맞아 지역 내 우수 농축산물에 대한 홍보와 매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할인 이벤트와 특판 행사 등을 펼치며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선물세트 구성에도 더욱 신경 썼는데 엄선된 프리미엄 선물세트에서 고물가·고금리 상황을 고려한 가성비 선물 세트까지 다채롭고 알찬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은 특히 김영란법이 일부 개정돼 농축산물에 한해 20만원까지 선물이 가능해지며 상주시의 프리미엄급 농특산물 선물세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이러한 상주시 농특산물 인기 요인은 복합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농업 중심도시 상주
삼백(三白)의 고장으로 불리는 상주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도시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물관리 기술, 뛰어난 재배 기술까지 갖추고 예로부터 질 좋고 다양한 농산물을 풍부하게 생산해 왔다.
 
또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으로 물류의 요충지이자 선진 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감을 비롯한 한우, 육우, 육계의 생산량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쌀, 배, 오이는 경북에서 가장 많이 생산량을 자랑한다.
 
누에고치, 곶감, 사과, 복숭아, 벌꿀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각종 농특산물이 어느 지역보다도 다양하고 풍부하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특히 상주는 우수한 농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유치하며 친환경 첨단 농업 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에 IoT·빅데이터·인공지능·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원격·자동으로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을 뜻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 농업 관련 청년들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스마트팜 기자재 연구·실증 기능을 집약해 농업인-기업-연구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거점으로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전북 김제 등 전국 4곳에 위치해 있다.
 
이 중에서도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국 최대 규모(42.7ha)로 조성돼 2021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핵심시설로는 신규 청년농의 실습중심 장기교육을 위한 청년창업보육센터,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자본금 마련 및 재배·경영 기회 제공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ICT 기자재 등의 실증·검증 및 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한 기술혁신을 위한 실증단지로 구성돼 있다.
 
상주시는 대한민국 스마트 농업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기능을 강화해 새로운 기술 개발은 물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다각적인 노력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 상주 곶감, 쌀, 한우, 과수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 관리에도 철저하다.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곶감인 상주 곶감은 최상품의 감을 엄선하고 과학적 기술을 접목한 자연 건조 방식으로 만들어 낸다.
 
육질이 부드럽고 당분 함량이 높아 맛과 품질이 타 지역 곶감에 비해 뛰어나다.
 
조선시대부터 오랫동안 이어져 온 농업문화가 담겨있는 전통 농업시스템으로 ‘상주 전통 곶감농업’은 지난 2019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바 있다.
 
상주 쌀은 계약재배를 통해 엄선한 벼를 가공해 생산한다.
 
농촌진흥청과 기타 식미검정에서 전국 최고의 식미치를 나타낸 일품 벼만을 원료로 최신식 자동 RPC시설로 가공해 소비자로부터 최고급 쌀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상주에서 생산되는 쌀 브랜드인 ‘명실상주쌀’도 친환경 고품질 청결미로 잘 알려져 있다.

전국에서 한우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상주 한우는 100% 인공수정 및 등록 한우와 같이 보증된 순 한우에서 태어난 송아지만을 엄선하고 감껍질을 활용한 사료 공급 및 청결한 사양 관리로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명품 한우 ‘명실상감한우’는 서울 G20공식 만찬 한우로 지정된바 있어 대외 신뢰도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는 상주의 대표 브랜드다.
 
이 밖에도 상주는 전국시장의 70~80%를 점유하고 있는 상주 백다다기 오이, 당도가 뛰어난 상주 사과, 복숭아, 포도, 세계 각지로 수출되고 있는 상주 배 등 기름진 토양과 청정한 환경에서 엄격한 관리로 생산되는 각종 과일과 채소로 과수농업 1번지로서의 명성 또한 떨치고 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판로 확보를 위한 상주시의 노력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마케팅과 판로 확보인데 이를 위한 상주시의 노력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상주시는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농산물 판매 확대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적극적인 판매지원책이 될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하고 서울 강남구 등 6개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통한 상주 농특산물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대형마트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단위 연계행사를 활성화해 상주 농특산물의 유통망을 촘촘히 채워 나가고 있다.
 
지난해 1월 오픈한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97개 농가(업체)의 1789개 상품이 등록돼 있다.
 
명실상주몰을 통해 입점업체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농업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 판로를 늘리기 위해 2015년부터 수출지원팀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독일·대만·뉴질랜드·태국·홍콩 등 5개국에 모두 12곳의 해외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베트남·미국·대만·러시아·캐나다·중국 등지를 매년 직접 찾아 홍보·판촉행사 진행은 물론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생산 농가 견학을 주선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상주시는 매년 15% 이상 괄목할만한 수출 성장을 이뤄냈다.
 
포도, 배, 선인장, 곶감, 복숭아, 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 30여 개국에 수출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농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수상 실적으로 입증된 농업 도시 상주의 위상
수출선도 농업도시 상주의 위상은 수상 실적에서도 여실히 입증됐다.
 
상주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2022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2 경북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농업 수도의 위상을 입증했다.
 
또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는 대상을,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농산물 산지유통시책평가’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2년 농산물 유통관련 전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의 경우 2018년부터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당당히 대한민국 농특산물 수출 1위의 위엄을 떨쳤다.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로 특산품 홍보의 장 마련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활용한 선물을 고르거나 전하는 방식 또한 상주시 농특산품 홍보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제는 10만원을 기부하면 최대 3만원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내고향 상주를 위한 기부 동참 및 캠페인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도 도내 최초로 다섯 종목의 답례 품목(곶감, 한우, 꾸러미 세트, 지역화폐, 휴양림 시설 사용권)을 엄선해 답례품을 선정해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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