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국가정보원이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김민영 기자] 국가정보원(국정원)과 경찰이 18일 9시 10분부터 민주노총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13층 사무실 앞에서는 경찰·국정원 직원 30~40명과 민주노총 직원들 간 대치가 이어지는 중이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오전 9시 17분께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고지받았다"며 "현재 소속 변호사가 압수수색 영장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법원, '도심 불법집회' 민주노총 조합원 4명 구속영장 기각'민주노총 탈퇴 종용 의혹' 허영인 SPC 회장 구속 #국정원 #민주노총 #압수수색 좋아요4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민영 min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