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 제113차 정례회를 지난 13일 홍성군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충남의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남 의회 전체와 각 시·군의회의 당면 의정 현안 논의와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정기적인 회의이다.
이번 정례회는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도희 회장의 주재로 '2022년도 충남의장협의회 결산 승인의 건'과 '공공감사에 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안건 토의 및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균 의장은 “2023년 계묘년 첫 정례회를 홍성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홍성군의회의 도움과 협력사항이 필요한 시·군이 있다면 힘닿는 데까지 협심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14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오는 3월 논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