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설 명절 기간에 맞춰 1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18일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변경, 공직자를 비롯해 각종 기관ㆍ단체 관계자와 함께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실천한다. 아울러 시민사회에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해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관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안정책으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되어왔다.
한편, 화지중앙시장상인회에서는 18일까지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요금별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3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수입산ㆍ수산물은 해당되지 않는다. 영수증 원본을 지참, 과일백화점과 상인회 사무실 사이에 위치한 페이백 행사처로 방문하면 관련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