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서울 아침 -8도, 다시 돌아온 한파

2023-01-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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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등에는 16일에도 눈비가 이어져

눈이 내리는 서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월요일인 16일 서울은 아침 최저 영하 8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이어지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도다.

전날 폭설이 내린 강원 지역 등에는 16일에도 눈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와 강원 중·북부 동해안 3∼10㎝, 강원 내륙과 강원 남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울릉도·독도 1∼5㎝, 제주도 산지 1㎝ 내외이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8∼-1도 △인천 -8∼-2도 △수원 -8∼-1도 △춘천 -7∼0도 △강릉 0∼4도 △청주 -6∼1도 △대전 -7∼2도 △세종 -7∼1도 △전주 -5∼2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0∼7도 △울산 0∼6도 △창원 -2∼5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5∼4.0m, 서해 1.0∼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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