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설 성수식품으로 구성된 총 3000만원 상당의 설 선물박스를 직접 포장하고 인천시와 충북 지역 소외계층 395가구와 인천 서구 무료 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룹 내에서 후원과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2009년부터 설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 5년간 2000가구에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설 나눔 행사 외에도 △부식 및 생계 지원 △의료비 지원 △학자금 지원 △절기나눔지원 등 정기적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설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