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민선 8기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운영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공정한 보상과 성과 중심의 인사혁신안을 토대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는,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시민이 행복한 공직문화 실현’을 위한 경산시 발전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와 계획을 반영했으며, 승진 및 신규임용, 전보를 포함한 대규모 인사이동을 추진했다.
특히 승진인사에서 민선 8기 역점시책사업을 완성해 나갈 추진력과 능력이 있는 승진자 결정에 중점을 두고, 시민을 위해 일 잘하는 성과 중심 인사원칙을 기반으로 시민소통 및 공감 능력 겸비, 시정 기여도와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과감한 발탁 승진을 실시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은 승진의 기회가 열려있다는 개방된 조직문화를 통해 개인 발전에 동기를 부여했다.
조현일 시장은 “본격적인 민선 8기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 배치가 완료됐으며, 경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집중과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일 잘하는 공무원이 공정한 보상을 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한 만큼, 우수직원에게 특별승진, 특별승급, 실적가산점 부여, 성과상여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상반기부터 팀장에게 고유 업무를 부여해 ‘함께 일하는 팀장’문화를 조성하고, 하반기 정기인사 시부터 희망보직 신청제도와 직원공감 고충심사제 운영 추진 등 인사·조직혁신기본계획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