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새해 첫 '체육의 날'(매달 둘째 주 일요일)을 맞은 지난 8일 각지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각지 인민들이 새해 첫 체육의 날을 맞으며 다양한 대중체육활동을 진행했다"면서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평양에 위치한 공장, 기업소에서 집단달리기, 배구, 탁구 경기가 열렸고 황해제철연합기업소,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에서도 여러 경기가 진행됐다.
통신은 "수많은 단위의 체육경기들에서 선수들은 건장한 체력으로 새해에도 새로운 변혁과 발전을 이룩해나갈 투쟁 열의를 잘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다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생일이었던 전날 이를 기념한 행사를 열었다는 언급은 없었다.
북한은 1992년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을 체육의 날로 지정해 운동경기를 진행해왔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각지 인민들이 새해 첫 체육의 날을 맞으며 다양한 대중체육활동을 진행했다"면서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평양에 위치한 공장, 기업소에서 집단달리기, 배구, 탁구 경기가 열렸고 황해제철연합기업소,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에서도 여러 경기가 진행됐다.
통신은 "수많은 단위의 체육경기들에서 선수들은 건장한 체력으로 새해에도 새로운 변혁과 발전을 이룩해나갈 투쟁 열의를 잘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북한은 1992년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을 체육의 날로 지정해 운동경기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