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작년 국내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18조원↓…미래·삼성·한투 50조 급감 外

2023-01-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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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작년 국내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18조원↓… 미래·삼성·한투 50조 급감
-지난해 국내 자산운용사 운용자산(AUM)이 전년 대비 17조7074억원(1.21%) 감소한 가운데 미래에셋운용, 삼성운용, 한투운용의 AUM 감소 규모가 특히 가파르게 하락. 이들 3사의 AUM은 채권 자산 급감 영향 때문.
-금투업계 관계자 "대형 운용사는 시황 변동에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 주식, 채권 등 모두 부진해 AUM 감소 불가피"
-반면 신한운용 41조2264억원(60.7%), BNK자산운용 5조4048억원(59.1%) 증가하기도.
 
◆주요 리포트
▷과민반응에 의한 사상누각(沙上樓閣) [대신증권]
-최근 펀더멘털 동력이 부재한 상황,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대심리에 기반한 과민반응이 나타나고 있음. 금융시장, 주식시장의 추세반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음. 주가의 추세반전을 위해서는 연초 강하게 유입된 업황, 실적 개선 기대가 현실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함. 
-이번주 미국 12월 CPI 결과와 이에 근거한 투자심리 변화에 따라 단기 흐름이 결정될 전망. 추세반전 가능성은 여전히 낮음. 오히려 고용지표 호조에 이은 CPI의 긍정적인 결과가 단기 반등의 정점통과 시그널일 수도 있음.
-물가와 통화정책 간의 연결고리가 증시 상승 압력을 높일 것인지 주목.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1배 수준. 경기 악화, 실적 부진·악화에 초점 맞춰야. 경기 악화가 실적에 반영될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 더 가중될 것.

 
◆장 마감 후(6일) 주요공시
▷다이나믹디자인, 최대주주 제이앤에쿼티파트너스에서 이브이첨단소재로 변경
▷삼부토건 "1월31일~3월30일 토목건축공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한진, 2022년 영업이익 1149억원(전년比 15.6%) 잠정실적 공시
▷현대자동차, 현대차증권에서 600억원 규모 MMT 매수
▷화일약품, 팬젠 주식 64만6940주 71억원에 취득 결정


◆펀드동향(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361억원
▷해외 주식형 -288억원
 

◆오늘(9일) 주요일정
▷독일: 11월 산업생산
▷유로존: 11월 실업율
▷유로존: 1월 센틱스 투자자 기대지수
▷미국: 12월 CB 고용동향지수(E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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