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경기도에서 용접·불티 작업 중 발생한 화재는 1765건이 발생했다.
용접 불티는 중심부 온도가 3000도까지 올라 화재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가연성 물질들이 다량으로 적재돼 있는 공사 현장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 주변 위험물질 사전 제거, 불티 비산 방지 조치, 작업장 인근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등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