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발굴 대상은 관내 만 9~24세 이하 고위기 청소년으로 위기 체크리스트에 따라 고위기로 판정된 경우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위기청소년과 보호자의 신청 접근성을 높이도록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상담 창구를 개설해 교육청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 홍보 협조를 받아 적극적으로 위기청소년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보호자의 실질적인 부재로 혼자 사는 청소년 가구와 가정 밖 청소년 등 동절기 위기 예방과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집중 발굴 지원해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