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소재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 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지난 26일 오후 10시쯤 향년 95세를 일기로 한 많은 인생을 뒤로하고 영면에 들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 할머니의 사망 원인은 급성폐렴에 따른 폐혈증으로 알려졌으며, 빈소는 경기 광주 경안장례식장 10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9일 오전 8시 성남화장장에서 엄수됐다.
그간 이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받아내기 위한 활동에도 앞장섰고, 나눔의집 할머니들과 연대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현재 시는 나눔의 집 내 봉안당 안치가 불가함에 따라, 중대동 자연장 안치 또는 절에 임시 안치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장례비와 조의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는 10명으로 줄었으며, 나눔의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들도 3명 감소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 할머니의 사망 원인은 급성폐렴에 따른 폐혈증으로 알려졌으며, 빈소는 경기 광주 경안장례식장 10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9일 오전 8시 성남화장장에서 엄수됐다.
그간 이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받아내기 위한 활동에도 앞장섰고, 나눔의집 할머니들과 연대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현재 시는 나눔의 집 내 봉안당 안치가 불가함에 따라, 중대동 자연장 안치 또는 절에 임시 안치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장례비와 조의금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