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SBS M&C는 중소기업의 광고 제작 지원을 위한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 뒤 다양한 혜택을 통해 SBS TV 광고를 집행하기 용이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마켓컬리, 야나두, 밀당PT, 바디프렌드, 커블체어 등 여러 기업이 이 지원사업으로 큰 성과를 냈다.
SBS M&C에 따르면 선정 시 SBS TV 광고 단가를 70% 할인된 가격에 집행 가능하며, TV 광고 보너스를 일반 기업의 1.5배 수준인 250%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광고 제작 시 실비 지원도 총 제작비 50% 이내,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마케팅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관계자는 "SBS는 '미운 우리 새끼', '골 때리는 그녀들', '천 원짜리 변호사'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면서 TV 광고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SBS TV 광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BS M&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