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지난 5월 진행된 양 도시 화상회의를 계기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멈춰있는 상황 속에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사업 논의 및 발전된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으며, 시측이 “양 도시를 홍보할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해보자”고 화상회의에서 제안한 것이다.
린이시의 도시전경, 산업, 역사와 자연경관 등 자매도시의 대표 모습들이 담긴 12점의 사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매도시를 홍보하며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자 한다.
한편, 군포시와 린이시는 2012년 3월 23일 군포시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한 후 행정, 청소년,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