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은 하와이 교민과 호놀룰루 시민들로 만석을 이룬 하와이 씨어터에서의 인천시립무용단 공연은 감동의 물결이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단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역사는 인천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며 "하와이로 이민 온 인천 출신 기독교인들에 의해 1903년 세워진 한인 교회도 바로 인천이 기록한 최초의 재외 한인교회였다"고 설명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유 시장은 이어 "국립 태평양 기념묘지에는 6만 2000여 전쟁 전사들의 묘역이 있었고, 그 중 한국인 참전 용사들의 묘역도 있었다"며 "모두가 인류의 평화를 위한 거룩한 희생들이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Freedom is not free' 그리고 하와이 한인회 회장단과의 만남으로 하와이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곧 인천에서 만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