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1일 사천 본사에서 KT와 방위산업 망분리 및 네트워크 재구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해 신수정 KT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방산업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방산기술 보호를 고도화하고 사이버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기존 무선망의 보안 취약성을 보완하고 유선망 수준의 5G 보안접속체계를 개발하는 등 인프라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신속한 재난복구를 위한 재해복구센터 설계에도 협력한다.
KAI는 생산 현장에서 설계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하고 전자도면을 확인하는 등 생산현장 업무를 디지털화한다. 특화망 기반으로 어디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 설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양사는 미래 전장체계 구축에 필수적인 AI, 빅데이터, 크라우드 등 핵심기술과 관련해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KAI의 핵심기술 보호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것”이라며 “보안 강화부터 신기술 기반의 고도화된 인프라로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해 신수정 KT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방산업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방산기술 보호를 고도화하고 사이버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기존 무선망의 보안 취약성을 보완하고 유선망 수준의 5G 보안접속체계를 개발하는 등 인프라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신속한 재난복구를 위한 재해복구센터 설계에도 협력한다.
KAI는 생산 현장에서 설계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하고 전자도면을 확인하는 등 생산현장 업무를 디지털화한다. 특화망 기반으로 어디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 설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KAI의 핵심기술 보호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것”이라며 “보안 강화부터 신기술 기반의 고도화된 인프라로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