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게임형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콘텐츠 발전 전략은?

2022-12-21 16:38
  • 글자크기 설정

23일 관련 토론회 개최…하태경·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주최

[사진=하태경 의원실]

윤석열 정부의 게임형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콘텐츠 발전 전략이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다.

하태경·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23일 국회에서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경기대학교와 함께 관련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 등을 이용한 메타버스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가 게임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법 제도가 IT 신기술을 포용하지 못해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하태경 의원은 게임형 메타버스 콘텐츠와 NFT,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을 활용한 게임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정책 과제 도출을 목적으로 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좌장은 이정훈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고 김종성 경기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한다. 최백준 틸론 대표, 김은혜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정정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교수는 토론자로 나선다.

하 의원은 "최근 메타버스나 NFT 등 신개념 IT 기술을 활용한 게임이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나 사행성 등 제도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라며 "게임산업 발전과 소비자 보호 방안을 모두 아우르는 제도 개선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