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6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 과정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으로, 1, 2차 전문가와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103개 기관(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중 23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 시장은 ‘이사 가면 이웃이 되는 또래상담사, 필요한 모든 것을 연결해 줘요’라는 과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8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해 1기(2022년~2024년) 동안 10대 영역 74개 세부 실행 사업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확대, 어르신 버스 무료 승차,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등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추진해 다가올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며 함께 만드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