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내년도 임금, 복리후생에 관한 교섭에 돌입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 실무진은 21일 오후 2시 경기 용인 기흥캠퍼스 나노파크 교섭장에서 내년 임금·복리 교섭 상견례를 한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내년 임금·복리후생에 관한 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사측에 보냈고, 이달 6일부터 교섭 일정 등을 협의해왔다.
지난 8월 삼성전자는 1969년 창사 이래 처음 노조와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노사는 회사가 기존에 정한 2021년(평균 7.5%), 2022년(평균 9%) 임금인상률을 따르기로 했다. 명절배려금 지급 일수 확대(3일→4일), 재충전휴가 미사용분 보상(2022년 한정) 등에도 합의했다.
한편 공동교섭단에는 삼성전자사무직노동조합과 삼성전자구미노동조합,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4개 노조가 참여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 실무진은 21일 오후 2시 경기 용인 기흥캠퍼스 나노파크 교섭장에서 내년 임금·복리 교섭 상견례를 한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내년 임금·복리후생에 관한 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사측에 보냈고, 이달 6일부터 교섭 일정 등을 협의해왔다.
지난 8월 삼성전자는 1969년 창사 이래 처음 노조와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노사는 회사가 기존에 정한 2021년(평균 7.5%), 2022년(평균 9%) 임금인상률을 따르기로 했다. 명절배려금 지급 일수 확대(3일→4일), 재충전휴가 미사용분 보상(2022년 한정) 등에도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