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곶감이야기… '2022 상주곶감축제' 개최

2022-12-20 10:40
  • 글자크기 설정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곶감'을 주제로 다체롭게 진행

축제 팸플릿[사진=상주시 제공]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입안에서 내리는 달콤한 곶감이야기를 주제로 ‘2022 상주곶감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및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상주곶감발전연합회와 주식회사 티비씨 후원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23일에는 식전 행사인 풍물패‧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1부에는 개막식, 2부에는 조항조·조정민·나태주 등 14팀이 출연하는 ‘OBS 대한민국 힐링콘서트’로 개막축하공연을 연다.
 
24일에는 상주곶감발전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주곶감가요제’ 예선, 지역가수의 문화공연, 곶감 퀴즈쇼, 모자에 달린 곶감먹기 등 무대참여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상주곶감 놀이한마당’, 지원이·안성준·김용임 등이 무대를 꾸미는 ‘송년음악회’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는 ‘임금님 진상재현행사’와 인형극 및 연극 공연이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25일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주곶감가요제’ 본선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시민가수들이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되며, 이 외도 지역가수 문화공연, ‘상주곶감 놀이한마당’, 박미영·설하윤·금잔디 등의 ‘송년음악회’로 막을 내린다.
 
또 상주곶감, 상주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크로마키 포토존과 곶감 비누만들기, 곶감호두말이 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마술, 버블, 풍선 등 관람객에게 찾아가는 스트리트 공연이 상시 진행된다.
 
특별이벤트로 곶감특별판매관에서 곶감을 구매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구매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2022 상주곶감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주의 대표적인 겨울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