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은 '희망온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됐다. 희망온 캠페인은 국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 환경 개보수·난방용품 지원을 하는 희망친구 기아대책 사업이다. 밀알행복한홈스쿨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로, 안산 상록구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돌봄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자원공사 홍보실 직원들은 그간 급여 나눔을 통해 '물사랑나눔펀드'를 조정했다. 펀드를 바탕으로 200만원 상당 난방용품을 구입해 이날 밀알행복한홈스쿨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이곳을 이용하는 24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을 주도한 남덕현 수자원공사 언론홍보부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직원들 마음을 전달해 뜻깊다"며 "적극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현에 나서는 수자원공사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