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수상

노랑통닭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노랑통닭]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2022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KODAF 2022)' 마케팅·캠페인 프로모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매년 온라인 광고인의 자긍심 고취와 온라인 광고산업의 산업활성화 및 위상 강화를 위해 열린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 및 ‘대한민국 디지털 애즈 어워즈’가 통합 및 개편돼 올해 새롭게 개최된 시상식이다.
 

노랑푸드가 수상한 마케팅∙캠페인 프로모션 부문은 디지털 플랫폼, 툴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세일즈를 이끌어낸 캠페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노랑통닭은 소비자들과 소통 강화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전속모델 마동석을 활용한 ‘노랑통닭 바삭대표선거’ 광고 캠페인을 광고대행사 차이커뮤니케이션과 진행했다.
 
세 달여 간 진행된 노랑통닭 바삭대표선거 캠페인 동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705만회를 기록했으며,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바삭대표선거 투표 이벤트에는 약 1만7000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노랑통닭 바삭대표선거 캠페인 효과로 노랑통닭 매출은 17% 증가했다. 광고 시청자들의 브랜드 선호도는 약 8%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노랑통닭은 올해 목표였던 ‘가맹점 600호점 개점’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노랑통닭 바삭대표 선거’ 캠페인이 의미 있는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가 돋보이는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